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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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징"과 "직조"

얼마 전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영화 <기생충> 한줄평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에서 '명징'과 '직조'라는 단어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특정 커뮤니티에서는 이 주제로 난상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명징이나 직조 같은 단어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과 두세 시간짜리 영화를 한 줄로 표현하기 위해 함축적인 단어를 선택하는 건 평론가의 당연한 역할이라는 반론이 제기되었습니다. 

"분명 더 쉬운 단어로 쓸 수 있었는데 왜 굳이 저렇게 썼느냐"는 비판이 있지만 누군가는 그러더라구요. 사소한 차이를 측정하려면 정밀한 기계가 필요하듯, 감동도 섬세한 표현을 써야 정확히 담을 수 있으며, 비슷해 보여도 다르게 느껴지는 것을 표현할 줄 알아야 마음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풍부한 어휘가 필요한 것이겠죠.

"치밀하고 짜임새 좋은" 글쓰기

문해력(literacy)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SNS 사용이 활발하고, 그 어느 때보다 디지털 문해력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글을 잘 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어휘력과 표현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논리적인 사고력도 필요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머릿속 생각을 바깥으로 끄집어내어 개선하고 건축해가는 생각도구로서의 글쓰기 능력이 절실합니다.

신입사원에게 더없이 좋은 프로그램

2017년부터 2년간 팀버튼에서는 L그룹의 신입사원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직장인에게 글쓰기는 기획서, 보고서부터 사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e-mail, SNS 글쓰기까지 다방면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능력입니다. 조직에서 나의 생각과 의견을 얼마나 논리적이고 전략적으로 어필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공감하고 설득할 수 있게 하느냐가 중요한 역량 중 하나니까요!

그래서 말이죠, 명징하게 직조해낸 글쓰기 능력. 여러분의 조직에서도 꼭 필요한 프로그램 아닌가요?

'생각정리 글쓰기' 자세히 보기